KU IT Student Fellow 2기를 소개합니다!
통합앱(kupon)을 최초 출시한 KU IT Student Fellow 2기(kupon팀 1기)의 개발 후기입니다.
*통합앱(kupon)은 정보전산처와 총학생회가 함께 진행한 학생대상 앱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진짜 과장 안하고 피 말렸습니다. 그렇기에 이 ‘앱이(**발음주의)’가 내 자식처럼 느껴집니다.
처음 실전에 나와서 개발 작업을 진행한 만큼 욕심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습니다.
극도로 섬세한 초보 팀장(a.k.a. 기획자) 따라오느라 고생 많았던 어벤저스 팀과 “최강” 앱TF팀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 학사 시스템 프론트엔드를 만들어 본 경험과 그 보람 때문에 고려대학교 공식 통합 앱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안드로이드뿐만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웹쪽을 살펴보게 되었고, 폭넓어진 API를 통해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셔틀버스 / 별:빛 카드 부분을 담당했는데, 아쉽게 첫 릴리즈에서는 들어가지 못한 BIS가 조속히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elerik Kendo UI를 처음 써보면서 수 틀리면 죽어버리는 매우 까다로운 플랫폼임을 느꼈습니다..
다시는 만지고 싶지 않습니다… 웹 디자인에 대해 문외한이라 레이아웃 짤 때 애 좀 먹었습니다.
백엔드를 하고싶었는데 프론트엔드밖에 안 남아서 슬펐습니다.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에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 생각외로 익숙하지 않은 개발환경 때문에 많이 애를 먹었네요 ㅜㅜ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완성 했는데 학우분들이 많이 써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앞으로도 업데이트 열심히 할게요!!!
힘들었지만 재밌는 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결과물이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ㅠㅠ),
그래도 평소에 제가 몸으로 부족함을 느끼던 부분을 채워간 만큼 보람찬 과정이었네요!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전자학생증이라던지 꾸준히 기능을 추가해서! 연대보다 모바일 환경이 미비하다는 소리는 듣지 않았으면!!ㅎㅎㅎ
안녕하세요, 아이콘을 따고 스토리보드를 만든 디자인팀원입니다!
힘든 일도 많고, 처음 해보는 일도 많아 혼란스러웠지만 어떻게 나오고 나니 보람차네요!
수고, 감사했다는 상투적인 말은 쓰고싶지 않지만 모든 팀원분과 정보 전산처 선생님분들이 고생하셨기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달 간의 활동을 통해 공대생에 대한 이해가 증가한 것 같아요! 유익했습니다. :)